클립 스튜디오: 네비게이터, 신규 창
- tip
- 2020. 2. 28. 23:53
클립 스튜디오로 작업을 하다가 보면, 그림을 확대해서 세부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대해서 세부적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전체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매번 확대한 그림을 다시 축소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세부 작업을 하면서도 동시에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간단하게 둘러보겠습니다.
● 첫 번째 방법은 네비게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네비게이터를 불러내기 위해 메뉴 바의 [창 - 네비게이터]를 클릭해 줍니다.
네비게이터는 캔버스를 축소하거나 확대하더라도 항상 캔버스의 전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확대했을 때는 빨간 사각 박스로 확대한 구역을 표시해 줍니다.
네비게이터 창의 아래쪽에는 여러 가지 기능의 아이콘들이 있는데, 이 기능 아이콘들을 움직이면, 네비게이터는 변하지 않지만, 캔버스의 그림은 움직이게 됩니다. (캔버스가 돌아간다고 실제로 캔버스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렇게 표시해서 작업하기 편하게 하는 것뿐입니다.)
네비게이터는 작게 봐도 효율적으로 잘 보이므로, 다른 도구들 사이에 배치하여 사용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방법은 메뉴 바의 [창 - 캔버스 - 신규 창]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신규 창'은 화면에 현제 작업하고 있는 캔버스가 있어야지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신규 창은 현재 작업 화면을 복사해서 하나 더 만든 창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창을 불러와서 신규 창에다 그림을 그리면, 캔버스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신규 창을 저장하면 지금 작업하고 있는 캔버스도 저장됩니다.
신규 창과 캔버스는 화면에 나타나는 결과물은 서로 공유되어 있지만, 신규 창은 네비게이터와는 달리, 화면 자체가 캔버스와 별개로 독립되어서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신규 창의 아래쪽에 회전 아이콘을 눌러보면 신규 창의 화면만 따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서브 모니터가 있다면, 그곳으로 신규 창만 따로 뺀 후, 최대 화면으로 확장시켜서 전체적인 모습을 큰 화면으로 확인하며, 작업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네비게이터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
간단한 내용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 요즘 정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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