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 스튜디오 대칭자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캐릭터나 소품, 패턴 등을 좌우 대칭으로 빠르고 깔끔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새 캔버스를 만들고 간단한 고양이 그리기를 하면서, 대칭자를 둘러보겠습니다. [파일 - 신규] 또는 Ctrl + N을 눌러 새 캔버스를 생성합니다. 도구 바에서 자를 선택하고 여러 가지 자들 중에서 대칭 자를 선택합니다. [도구 속성]에서 선의 수는 2개로 설정합니다. (선의 수는 16개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캔버스에 직선을 긋기 위해서 Shift를 누른 채로 중앙에서 아래로 살짝 그어주면, 캔버스에 대칭자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펜 툴을 선택하고, 대칭으로 그릴 그림을 한쪽에만 그려줍니다. 한쪽에 그려주면 반대쪽에 똑같은 그림이 그려집니다. 저는 우선 눈을 그렸습니다. 코와 입도..
클립 스튜디오로 작업을 하다가 보면, 그림을 확대해서 세부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대해서 세부적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전체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매번 확대한 그림을 다시 축소하는 것은 너무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세부 작업을 하면서도 동시에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간단하게 둘러보겠습니다. ● 첫 번째 방법은 네비게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네비게이터를 불러내기 위해 메뉴 바의 [창 - 네비게이터]를 클릭해 줍니다. 네비게이터는 캔버스를 축소하거나 확대하더라도 항상 캔버스의 전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확대했을 때는 빨간 사각 박스로 확대한 구역을 표시해 줍니다. 네비게이터 창의 아래쪽에는 여러 가지 기능의 아이콘들이 있는데, 이 기능..
그림 작업을 진행하다 보면, 참고 이미지를 보면서 작업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참고 이미지를 서브 모니터에 띄우고 작업을 해도 되겠지만, 클립 스튜디오에서는 '서브 뷰' 기능을 활용해서 좀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이미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위쪽 메뉴 바의 [창 - 서브 뷰]를 클릭합니다. 서브 뷰 창이 나타나면, 참고 이미지를 불러오기 위해서, 폴더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참고 이미지가 있는 경로로 들어가서 이미지들을 불러오거나, 참고 이미지를 직접 클릭하고 드래그 앤 드롭 하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서브 뷰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불러온 파일들은 폴더 아이콘 옆의 화살표를 눌러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서브 뷰 기능의 제일 좋은 점은 참고 자료의 색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브..
채우기 도구(3)에서는 에워싸고 칠하기와 덜 칠한 부분에 칠하기를 둘러보겠습니다. [에워싸고 칠하기]: 에워싸고 칠하기는 에워싼 곳의 닫힌 영역(그림의 선이 끊어져 뚫려 있지 않은 곳)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도구입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에워싸고 칠하기]로 에워싸면, 에워싼 곳 중 닫힌 영역인 2번 고양이 전체와 1, 3번 고양이의 귀에만 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에워싼 영역 안에, 선이 끊어지거나 열려 있지 않은, 닫힌 영역 전체가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에워싸고 칠하기의 '도구 속성' 중 '대상색' 부분의 옵션들을 바꿔주면, 여러 가지 다양한 작업환경에 대처해서 자신의 작업환경에 맞게 채색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 맞춰 적절히 잘 사용한다면, 좋은 도구가 될 ..
채우기 도구 (1) 편에 이어서 계속해서 도구 속성의 5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편은 --------->클립 스튜디오: 색 칠하기_채우기 도구 (1) 5. [복수 참조]: 채우기를 사용할 때 참조할 레이어를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복수 참조'에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5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 5-1 복수 참조를 끌 경우: 현재 선택하고 있는 레이어만 참조해서 색을 채웁니다. 예) 아래의 이미지에서 1레이어를 선택하고 박스 선 바깥쪽에서 색을 채우니, 1레이어만 참조되어, 색이 검은 박스를 넘어가지 못하고 박스 주변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2, 3레이어의 박스는 1레이어 보다 하위 레이어이므로 색에 가려서 박스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의: 문자는 레이어 위치 설명 때문에 있는 것이며, ..
클립 스튜디오의 도구 바에 포토샵의 페인트 통처럼 생긴 아이콘의 채우기 툴은, 전체적인 면이나, 여러 영역의 닫힌 면의 밑 색을 클릭 한 번에 칠하거나, 에워싸고 칠하거나, 덜 칠한 부분도 손쉽게 칠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편리한 색 넣기 도구입니다. 채우기 툴에는 [편집 레이어만 참조], [다른 레이어 참조], [에워싸고 칠하기], [덜 칠한 부분에 칠하기]등의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편집 레이어만 참조]와 [다른 레이어 참조] 기능은 컬러 서클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하고 채워 넣을 곳에다 마우스로 클릭만 해주면 색이 들어갑니다. 여러 곳에 경계가 닫혀 있는 선화의 경우에는 아래와 그림과 같이 드래그해줘도 됩니다. [다른 레이어 참조]에는 [편집 레이어만 참조]에는 없는 '벡터의 중심선에서 채색..
우리가 자주 쓰는 태블릿, 액정 태블릿의 필압 감지 기능은 대략 1000~8000 단계의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 엄청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림체나 작업의 종류에 따라서 이 필압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모티콘을 만들 때는 선의 강/약이 있는 이모티콘보다는, 선의 강/약이 없는 깔끔하고 일정한 선의 이모티콘이 더 보기가 편하고 좋습니다. 이런 경우 필압 없는 펜을 하나 만들어 두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필압 없는 펜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파일 - 신규] 또는 [Ctrl + N]을 누르고 새 캔버스를 생성합니다. (새 캔버스는 펜 선 그려보려고 만드는 것입니다. 안 만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많이 쓰는 G 펜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로 작업 시에 자신의 필압에 맞게 태블릿 펜의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필압을 조정하기 위해 먼저, [파일 - 신규] 또는 [Ctrl + N]을 눌러 새 캔버스를 불러옵니다. [파일 - 필압 검지 레벨 조절]을 클릭하고, 필압 조절 창이 나타나면 캔버스에 태블릿 펜으로 힘을 빼고, 중간 힘으로, 강한 힘으로 등 다양하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선을 그려줍니다. 펜을 캔버스에서 떼면, 선이 없어지면서 자신의 필압 그래프가 나옵니다. 필압 그래프 위쪽으로 메뉴에 [더 딱딱하게]와 [더 부드럽게]란 옵션이 있습니다. [더 딱딱하게]를 연타했더니, 그래프가 밑으로 내려와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캔버스에 시험으로 써보니, 힘을 약하게 주면 선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힘을..
클립 스튜디오로 간단한 일러스트 그리기입니다. [파일 - 신규] 또는 (Ctrl + N)을 눌러 캔버스를 만들어줍니다. 레이어 이름을 '밑 그림'으로 바꾸고, 연필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밑 그림 레이어로 설정해 줍니다. 이 속성은 저장 시에 실수로 밑 그림을 지우지 않았다고 해도, 인쇄나 내보내기 할 때에는 밑그림이 표시되지 않게 해줍니다. (밑 그림 레이어로 설정된 레이어 앞에는 파란 선이 생기면서 오른쪽에 연필 모양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간단한 러프 스케치를 합니다. (연필 툴, 사이즈 3으로 작업했습니다.^^) 러프 스케치 후, 간단한 그림이므로 러프 스케치 위에 깔끔하게 다시 그리는 스케치 작업 없이 바로 펜 선을 넣어 주겠습니다. 펜 선을 넣기 전에 밑그림 레이어의 색을 '레이어 컬러..
● 일반 변형 작업물의 크기를 크게 혹은 작게 변형하거나, 방향을 바꾸거나, 돌리거나 부분적으로 늘리고 줄이거나 하는 변형은 이것 하나로 다 됩니다. 바로 Ctrl + T 죠. (편집 - 변형 - 확대, 축소, 회전의 단축키) 변형하고 싶은 레이어들을 선택하고, Ctrl + T를 눌러줍니다. 변형할 대상에 네모 박스가 생기면서 주위로 8개의 사각 격자점들이 생겼습니다. 커서를 격자점 밖에 두면 휘어진 화살표가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는 왼쪽/오른쪽으로 변형 대상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만약 취소하고 싶을 때는 박스 아래의 '취소'버튼이나 키보드의 ESC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커서를 사각 점에 가져다 대면, 직선의 휘지 않은 화살표가 나타납니다. 세로(종)와 가로(횡)의 격자점들은 '아래, 위'와..
※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 오리지널(4-5-6), 프리퀄(1-2-3), 시퀄(7-8-9) 순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첫 번째 이야기 은 보이지 않는 위험이라는 부제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스타워즈 세계관의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을 이야기합니다. 스타워즈 1의 표면적인 이야기는 나부 행성과 무역 연합과의 전쟁과 해결의 과정이 그 내용이지만, 그 이면에는 점차 은하 의회의 권력을 장악하면서, 후에 제국 황제가 될 팰퍼틴이 무역 연합 등을 이용해서, 뒤에서 성공의 발판을 다지며, 암약하는 내용과 후에 다스베이더가 될 아이,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 아나킨과 아미달라의 썸? 타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의 케미가 없었고, 여러 가지 설정이 좀 억지스러운 면들이 아..
Knives out은 '칼을 빼들다'란 뜻이 있는데, 영화 속에서 Knives out을 은유하는 여러 가지 장면들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인 장면도 있지만, 칼을 빼 들고 싸우는 듯한, 상황을 은유하기도 하죠. 85살 생일날 죽은 유명 추리소설 작가 '할런 트롬비' 그를 죽인 용의자는 이 사람들... 1. 리처드 아내인 린다 몰래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장인인 할런에게 딱 걸림. 할런은 리처드가 직접 말하지 않으면, 자신이 딸에게 말할 것이라고 하여, 서로 다툼. 2. 조 니 파산한 지 오래됨. 1년에 10만 달러씩 4년 동안 딸인 메그의 학비를 할런에게서 수년째 이중청구하다 닥 걸림. 할런은 마지막으로 학비 한 번만 내주고 끊는다고 통보함. 3. 월 트 넷플릭스에 판권을 팔라고 할런을 설득중이었으나 ..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는 오리지널(4,5,6), 프리퀄(1,2,3), 시퀄(7,8,9) 이런 식으로 진행되죠. 그래서 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오리지널을 중심으로 프리퀄 1, 2, 3이 오리지널의 이전 이야기, 시퀄 7, 8, 9가 오리지널의 이후 이야기입니다. 전통적으로 스타워즈는 내레이션 자막으로 시작합니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악명 높은 우주 악당 두목 자바 헛으로부터 친구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고향 별 타투인으로 돌아온다. 한편 은하제국은 비밀리에 우주 정거장을 건설 중인데, 이것은 이전이 죽음의 별(데스 스타)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갖춘 것이다. 이 가공할 무기가 완성되면 우주의 통치권을 모두 장악하여 은하계의 평화와 자유를 송두리째 위협할 것이다... 새로운 데..
스타워즈 5 : 제국의 역습은, 스타워즈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는, 오리지널(4,5,6), 프리퀄(1,2,3), 시퀄(7,8,9) 이런 식으로 진행되죠. 그래서 스타워즈 5는 오리지널 두 번째 작품입니다. 전작을 뛰어넘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유명하죠. 모두 아시겠지만 오리지널을 중심으로 프리퀄 1, 2, 3이 오리지널의 이전 이야기, 시퀄 7,8,9가 오리지널의 이후 이야기입니다. 전통적으로 스타워즈는 내레이션 자막으로 시작합니다. 반란군에게는 암흑의 시기였다. 죽음의 별은 파괴되었지만 제국군은 반란군을 은하계 막다른 곳으로 몰아냈다. 무서운 제국 함대를 피하여 루크 스카이워커가 이끄는 자유의 투사들은 얼음으로 뒤덮인 호스 행성에 비밀기지를 세웠다. 루크 스카..
는 오리지널 3부작, 프리퀄 3부작, 시퀄 3부작이 있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가 (4,5,6): 오리지널, (1,2,3): 프리퀄, (7,8,9): 시퀄 이런 식으로 진행되죠. ◆ 깨알 용어 설명 프리퀄: 기존의 작품 속 이야기보다 앞선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속편 (스타워즈 프리퀄 1,2,3 = 스타워즈 오리지널 4,5,6의 속편인 것이죠.) 시 퀄: 전편과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의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시퀄 7,8,9 = 오리지널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프리퀄 시리즈는 모두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그중 첫 번째 만들어진 작품이 입니다. 공화국이었던 은하계는 강력한 황제 팰퍼틴에 의해서 제국으로 체제가 바뀌게 됩니다. 당연히 독재의 탄압..
그림을 다 그려놓고 보니 색(Color)이나 그림 밝기 또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색을 다 지우고 다시 넣기도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 클립 스튜디오로 색을 보정하는 방법을 둘러보겠습니다. (색을 더 간편하고 자유롭게 보정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릴 때부터 레이어에 색을 각각 잘 나눠서 칠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색을 변경할 레이어를 선택 후에 [편집] - [색조 보정]을 선택합니다.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밝기/대비, 색조/채도/명도, 레벨 보정, 톤커브, 컬러 밸런스를 둘러보겠습니다. ▲ 밝기/대비 보정할 레이어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편집 - 색조 보정 - 밝기/대비를 클릭합니다. 조절 창의 밝기 값과 대비 값을 조절하여 색을 조정하는 기능입니다. 밝기는 기본적으..
뉴욕의 '리틀 이태리'의 풍경들이 펼쳐지면서 시작하는 영화 . 영화가 시작하자 곧바로 눈에 들어오는 그 레트로한 색감이나 질감들이 막. 막. 갬성을 자극합니다. ◈ 레옹 '레옹'은 조금의 빈틈도 없이 의뢰를 수행하는 냉혹한 킬러이지만, 마음속은 어린아이 시절에서 시간이 멈춰있는 인물입니다. 일상에서 레옹은 매일 아이처럼 우유 두 팩을 마시고, 화분을 관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짓죠. 그리고 절대로 남의 말을 의심하지 않는 모습에서 아...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쎄~한 느낌이 팍 오게 됩니다. (마틸다가 아버지에게 폭행당해 얼굴에 난 상처를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다고 한 말을 믿는 모습이나, 마틸다가 레옹에게 자기 나이를 18살이라고 하는 말을 믿는 모습이나..
클리핑 마스크는 색이 삐져나가지 않게, 그림자를 표현할 때나 지정한 곳의 질감을 바꿀 때 많이 쓰이며 여러 가지로 다른 곳에 응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 주황색과 초록색의 레이어 위에 새로운 레이어 하나를 만들고 검은 브러시로 색칠을 합니다. 초록색 레이어 밖으로 선이 삐져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클리핑 버튼을 누르면 선이 아래 레이어인 초록색 레이어에 클리핑 되어서 초록색을 벗어난 선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것을 응용하여 피부 그림자를 넣어보겠습니다. 아래의 그림의 많은 레이어 중, 피부에 그림자를 넣기 위해서 피부색 레이어 위에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합니다. 새롭게 생성된 레이어 이름을 알아보기 쉽게 '피부 그림자'로 변경해주고 레이어 속성을 '곱하기'로 설정합니다. ..
영화 미드웨이는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바꾼 미국과 일본의 '미드웨이 해전'을 주제로 하는 영화입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저곳이 1942년 6월 5일 치열한 '미드웨이 해전'이 있었던 미드웨이의 위치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석유의 80%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 미국이 일본에 행한 '석유 금수 조치'와 그에 대한 일본의 불만과 불만의 표출로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암시하는 짧은 대화로 시작합니다. 그리곤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 전쟁을 개전하는 이야기, 둘리틀 폭격 이야기, 산호해 해전 이야기를 거치며 미드웨이 해전까지 역사적 사실들을 쭉 ~ 훑고 지나가죠. 영화 미드웨이를 보면서 가장 먼저 놀랐던 사실이 저 당시에도 거대한 항공모함들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간단한 웹툰 그리기 사실 웹툰이나 일러스트 회화 이런 예술 분야에서 어떻게 그려야 한다.라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그리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그리는데 나는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요렇게 그려도 되고, 일단 배운 후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하면 안 되겠지만, 배운 것에 자신만의 색을 넣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그것은 자신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처음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지식 장착하고 나오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마도... 그러니 우리는 태어나고 배우고 배운 후에 응용합니다. 그 후에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느냐 못 받느냐는 다음 문제 아니겠습니까? 서론이 길었네요.^^;;; 왜냐면 웹툰 그리는 저의 방법이 정답은 아니란 말..